이곳은 오피스텔 빌딩아래에서 위치한 햄버거집입니다.
원래 배관을 청소 했어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영업이 잘 안되다 보니 관리가 안되어서 막혀버렸었습니다.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10년만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자 배관에 막혔던 물들이 얼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가서 배관 통수 작업과 고압세척 그리고 해빙을 동시에 진행하여 뚫었던 현장입니다.
정말 매우 매우 추운 아침에 고압세척 하느라 떨렸습니다.
자칫 하면 저희도 고압호스가 얼어 버리면 큰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호스가 망가지면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엇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뚫어드리고 시원하게 내려가는 물을 보면서 기뻐하시는 사장님을 보니 피곤함도 다 달아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뚫소를 찾아 주세요